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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학사전 - 현대철학사전 5

기다 겐+노에 게이이치+무라타 준이치+와시다 기요카즈 엮음ㅣ이신철 옮김ㅣ도서출판 bㅣ201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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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00 72,000
도서규격 양장본ㅣ751쪽ㅣ170x224mm
ISBN(13) 978-89-9170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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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책의 소개


도서출판 b에서 『현상학사전』이 나왔다. 전5권으로 기획한 현대철학사전 중 마지막 권에 속하는데 제4권인『니체사전』보다 먼저 출간되었다.
이 사전은 일본에서 집필된 『現象學事典』(弘文堂, 1994)을 완역하여 출간한 것이다. 이 『현상학사전』에는 현상학 및 그와 관련된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연구 성과를 내놓은 일본의 130여 명의 학자들과 조가경 및 K. 리젠후버가 집필자로 참여하여 1,300여 개의 항목으로 현상학의 근본 개념들 및 현상학 연구와 관련된 기본적 사항들을 망라하여 설명하고 있다. 이 기본적 사항들에는 현상학의 역사에 참여한 수많은 사상가, 철학자들과 그들의 저작들도 포함되는데, 이 『현상학사전』은 사항 항목과 인명 항목 그리고 저작명 항목을 구별하여 편집함으로써 현상학의 역사에 관여한 인물들과 저작들도 포괄적이고 자세하게 조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철학적으로 중요한 현상학의 개념들과 연구사의 중요 쟁점들의 경우에는 거의 하나의 논문 분량으로 해설하고 있기도 하다. 나아가 이 『현상학사전』에는 부록으로 '후설 문고와 초고군', '현상학 관계 주요 저작 일람', '『철학 및 현상학 연구 연보 』내용'과 같은 현상학 연구에 있어 필수적이고 기본적인 내용들이 덧붙여져 있다. 옮긴이는 거기에 새롭게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 현상학 관련 문헌 일람’을 정리하여 덧붙였다. 사항 색인과 인명 색인 및 저작명 색인은 상세하고 치밀하게 마무리되어 있어 독자들은 사전 이용에서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한국어판 『현상학사전』은 이 색인들도 빠짐없이 충실하게 정리했다.

현상학은 후설에게서 세계를 의미로서 받아들여 분석하되 그것을 지향성이라는 작용 그 자체로서의 초월론적 주관성의 상관항으로 이해하는 데서 출발했다. 요컨대 현상학은 의미와 지향성으로부터 우리가 날마다 체험하는 삶으로서의 세계를 고찰하는 것이지만, 이제 그렇게 출발한 현상학은 그 의미가 어떻게 구성되는가의 물음을 둘러싸고 시간화 작용, 수동적 종합, 역사, 생활세계, 몸, 흔적 등등과 같은 철학의 여러 근원적 문제들에 몰두함으로써 철학의 영역들과 수많은 학문 분야들에 강력한 영향을 미치고 다양한 사상운동들과 밀접한 상호관계를 형성하며 발전해왔다. 전사前史로서 브렌타노 등을 지니는 그 전개과정은 후설로부터 셸러, 하이데거, 사르트르, 메를로-퐁티, 레비나스, 슈츠, 데리다, 들뢰즈 등으로 이어지지만, 그것은 곧 20세기 사상사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진폭을 지닌 것이었다.
그러나 그러한 만큼 현상학의 전개과정은 현란하다 싶을 정도로 복잡한 양상을 드러내고 그 철학적 지향과 기본 개념들에 대한 이해도 다양한 엇갈림을 현시하고 있다. 그리하여 현상학 관련 저작들을 충분한 이해를 갖추어 독해해 나가는 일은 대단히 어렵고 일종의 미로헤매기가 되지 않을 수 없다. 그렇다면 우리에게는 이 미로에서 벗어날 수 있게 해주는 아리아드네의 이끄는 실이 필수적인 것으로 요구된다 할 것인데, 우리는 그 실마리를 현상학의 복잡한 개념 세계를 밝히 해명해주는 개념적 지도와 현상학 운동의 기초적 사항들에 대한 설명에서 찾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이 『현상학사전』은 일본어판 서문에서 볼 수 있듯이 첫째, 후설 현상학을 중심으로 그 전사와 영향 관계를 폭넓게 조감하고 둘째, 현상학과 다양한 학문 분야들 및 사상운동들과의 상호 연관을 그려 보이며 셋째, 현상학의 기본 개념들과 텍스트들 그리고 인물들을 망라하여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것을 목표로 집필됨으로써 우리가 필요로 하는 그 개념적 지도와 현상학 운동 전체의 조감도를 제공하고 있다. 요컨대 이『현상학사전』은 20세기 최대의 사상운동으로서 전개된 현상학의 내용 전체에 그야말로 다각적인 시점에서 접근함으로써 20세기 사상을 총괄하고 있는 것이다. 옮긴이로서는 이『현상학사전』이 전문가에게는 안성맞춤의 편람으로, 초학자에게는 이 학문의 내적 깊이로 들어가기 위한 표지판이 될 수 있길 바랄 뿐이다.

덧붙이자면, 내년 상반기에 출간될 『니체사전』으로 <현대철학사전> 전5권이 완성되는데, 각권 동등한 비중으로 엮인 이 사전 시리즈는 명실공이 21세기용이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 출판사상 최대의 철학사전이 될 것이다. 이는 이 시리즈에 포함된 사전들이 모두 1990년대 중후반부터 2000년대까지의 저작들로서, 종래의 철학사전류에서 보이는 다소 편향된 이념적 관점을 지양할 뿐 아니라 최근의 학문적 성과들까지 반영하고 있다는 것을 말하는바, 이것 자체가 이 사전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2. 지은이 소개


□ 엮은이 □
기다 겐(木田 元)__ 1928년 출생. 추오(中央) 대학 명예교수
노에 게이이치(野家啓一)__ 1949년 출생. 도호쿠(東北) 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
무라타 준이치(村田純一)__ 1948년 출생. 도쿄(東京) 대학 대학원 총합문화연구과 교수
와시다 기요카즈(鷲田淸一)__ 1949년 출생. 오사카(大阪) 대학 대학원 문학연구과 교수

□ 집필자 □
기다 겐 외 131명

□ 옮긴이 □
이신철(李信哲): 연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은 책으로는 <논리학> <진리를 찾아서> <주체사상과 인간중심철학> <한국철학의 탐구>, 옮긴 책으로는 <순수이성비판의 기초개념>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학문론 또는 이른바 철학의 개념에 관하여> <역사 속의 인간> <신화철학> <칸트사전> <헤겔사전> <맑스사전> <현상학사전> 등이 있다.



3. 차례


간행에 즈음하여 ⅰ
옮긴이 서문 ⅲ
집필자 및 협력자 일람 ⅴ
사용 안내 ⅶ


사항항목 ㄱ ~ ㅎ……………………………………………………1~455쪽
인명항목 ㄱ ~ ㅎ……………………………………………………457~579쪽
저작명항목 ㄱ ~ ㅎ……………………………………………………581~653쪽


부 록………………………………………………………………655~701쪽
- 후설 문고와 초고군
- 현상학 관계 주요 저작 일람
-『철학 및 현상학 연구 연보』내용
-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 현상학 관련 문헌 일람


색 인………………………………………………………………703~741쪽
- 우리말 색인
- 구미어 색인
- 인명 색인
- 저작명 색인



4. 지은이의 말


본 사전 집필에 즈음하여 우리가 세운 기본 방침은 다음과 같다.
1. 어디까지나 후설 현상학을 중심에 두면서도 그 전사前史와 영향 관계를 포함하여 현상학 운동을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내용으로 한다.
2. 철학에서의 현상학에 국한하지 않고 현상학이 인간과학들, 자연과학, 다양한 사상운동과 예술운동 등 현대의 지적 세계의 총체와 서로 공명하고 있는 모습을 그려 보인다.
3. 연구자에게는 현상학의 기본 개념들과 텍스트들, 현상학 운동에 관련된 인물들에 대한 정확한 정보원과 편람이 될 수 있어야 한다. 초학자에게는 현상학의 전모를 살펴 그 범위 전체를 알며, 나아가 그 내적 깊이에 발을 들여놓을 수 있는 실마리가 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주요 저작 목록 외에 부록을 정비한다. -<서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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